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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카페

멜버른 카페 - The St.Kilda Dispensary 출근 전에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러 들어간 카페인데, 컨셉이 너무 신기방기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봤다. 바를 대충보면 그다지 다른 카페들과 다른 느낌은 없지만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옛날 병원들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가 있다.    넓은 두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공간의 곳곳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듯한 도구들과 용어들이 있다.   심지어 컨셉 확실하게 메뉴판 또한 병원느낌이다. 다른 음식보다는 토스트가 주였고, Spicy pladina를 시켰는데 피자느낌으로 괜찮았다.(가게 내부를 찍는다고 커피랑 음식사진은 빼먹음 ; )   이렇게 디스플레이로 전시된 케이크류나 쿠키류도 있는데,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상온에 방치되어 있어서 그다지 먹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컨셉이 신기했고, 좌석이 다른 작업을.. 더보기
멜버른 카페추천 - Levanter cafe. (시리아카페) 오늘은 조금은 색다른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Levanter 도망자? 카페라는 곳인데 멜버른시티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바라클라바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기차역과 아주 가깝기에 그다지 찾아가기에 불편하지는 않다.   입구사진은 못 찍었으나, 중동쪽의 디저트를 팔고 있다. 바클라바, 터키시 딜라이트, etc.그리고 들어가고 나서는 다른카페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 도 있으나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넓고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다.   테라스를 지나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러한 방느낌의 공간이 있는데, 필자가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필자가 이 카페가 조금은 특별하다고 생각한 이유. 커피를 하루에 더블샷으로 3잔이상 마시는 사람으로, 이 커피를 마시고는 카페인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체흐베.. 더보기
호주 (멜버른), 바리스타잡은 어떻게 구할까 ?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많은 사람들이 바리스타로서 일을 구하려고 하는데, 필자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어떻게 구했는지 설명해볼까 한다. (필자는 초창기 이후 연락이 안 온 적은 있으나,  트라이얼 가서 떨어진 경험이 없다. - 무조건 뽑힘)  - 필자의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과 프로세스이다  1 - 우선 이력서를 넣어야 한다.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페이스북 페이지다. Melbourne Barista support, Melbourne Barist union, Melbourne Hospitality jobs, etc. 우선 여기서 살펴보며, 사람을 구하는 카페에 직접 연락을 할 수도 있고 직접 포스트를 올려서 일을 구할 수 도 있다. 멜버른에는 아주 많은 카페가 있어서 웬만하면 연락이 한두 개는.. 더보기
멜버른의 로스터리들 호주 커피문화에 이어서, 커피로 유명한 멜버른에 로스터리들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한다.   1. Axil coffee Roasters. 2022년 World Barista Chmapion 우승자 Anthony Douglas 앤서니 더글라스가 있는 로스터리다. (앤서니 말고도 Jack Simpson 잭이라는 호주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도 일하고 있다.)체인점을 잘 내지 않는, 낸다고 해도 다른 이름으로 내는 특성이 있는 멜버른의 카페에서 독특하게 같은 이름으로 아주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 악심커피. 시티에 대부분은 오피스워커들을 타게팅으로 하여 회사건물 안에 자그마하게 위치하고 있다. 악질커피의 본점은 Hathorn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혹시나 WBC 트로피를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전시해두고.. 더보기
호주 멜번 카페추천. 필자의 오래된 직업이었던 바리스타, 멜번에 왔던 주된 이유였던 커피.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올리는 멜번카페추천.   1. Acoffee.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생각은 하지만,  커피에는 취향차이가 확연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필자의 확고한 취향인 클린컵 ! 혹시나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마음에 들거라고 확신을 하는 콜링우드 끝자락에 위치한 멜번의 로스터리.  2. Captaion of industry.    커피는 맛이 아닌 감성으로 마시는 거라고 했던가.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으나, 쉬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혼자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2층에 위치한 카페. 바버샵과 가죽공방이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간단한 브런치도 같이 파는 카페.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수는 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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