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 썸네일형 리스트형 멜버른 베이커리 - Proserpina bakehouse 이곳은 필자가 Sassafras라는 지역에 갈 때 방문했던 곳인데, 그 후로도 두어 번은 더 갔던 것 같다. 외부사진은 이렇게 생겼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더 크며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다. 위에 사진은 주말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주문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만 20분은 걸렸던 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구경할거리들이 좀 있는데 접시류와 식기류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오일류와 조미료들 그리고 와인과 치즈류 과일 잼들도 판매하고 있다. 줄을 기다리는 동안 빵종류들을 보면서 고를 수 있는데, 사워도우랑 바게트류 파이와 소세지롤 그리고 홀케이크종류들 타르트류와 비누와즈리도 판매한다. 구조가 기다리면서 빵을 보고 고를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마냥 길 게만은 느껴지지 않았다. .. 더보기 늦깎이 유학생의 르꼬르동블루 후기 - 실습편 Feat. Bibelot 비벨롯 https://refreshments.tistory.com/14 늦깎이 유학생의 르꼬르동블루2019년 2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왔던 필자는 그 후 약 2년 정도 뒤에 Le cordon bleu Australia에 입학하게 된다. 호주에 처음에 왔던 목적이 커피였고, 한국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사람들은 공감할refreshments.tistory.com1편에 이은 실습 편. Certification lll 과정이 끝나갈 때쯤에 개개인별로 미팅을 한다. 어떤 곳에서 실습을 하고자 하는가에 대하여 미팅을 하는데, 르꼬르동블루 지점마다 학교와 연계된 레스토랑, 베이커리, 호텔 등이 있고 학교의 담당자가 학생의 이력서와 CV(커버레터)를 보내서 인터뷰와 트라이얼을 잡아준다. 인터뷰와 트라이얼을 본다고 해서 무조.. 더보기 호주 (멜버른), 바리스타잡은 어떻게 구할까 ?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많은 사람들이 바리스타로서 일을 구하려고 하는데, 필자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어떻게 구했는지 설명해볼까 한다. (필자는 초창기 이후 연락이 안 온 적은 있으나, 트라이얼 가서 떨어진 경험이 없다. - 무조건 뽑힘) - 필자의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과 프로세스이다 1 - 우선 이력서를 넣어야 한다.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페이스북 페이지다. Melbourne Barista support, Melbourne Barist union, Melbourne Hospitality jobs, etc. 우선 여기서 살펴보며, 사람을 구하는 카페에 직접 연락을 할 수도 있고 직접 포스트를 올려서 일을 구할 수 도 있다. 멜버른에는 아주 많은 카페가 있어서 웬만하면 연락이 한두 개는.. 더보기 멜버른의 비밀 차창고 전에 Shanklin cafe 말고도 하나 더 언급을 했었는데 Shanklin cafe는 너무 바쁜 느낌이어서 커피를 만들기 바빴던 것 같고 Dutton garage 여기에서의 "무언가를 했다"라는 기억이 더 많은 것 같다. Dutton garage는 Dutton one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간 중 하나인데 말 그대로 차 창고로 여러 가지 비싼 중고자동차들을 모아놓은 공간이었다. Burnley station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무언가를 많이 팔기 위해서는 보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고 그전에는 그 공간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 가라지의 오너는 카페를 키우기로 생각을 했고 Dutton garage에 매니저가 Shanklin .. 더보기 호주에서 제대로 된 첫 직장. 현재 일하는 곳에 만족하지 못했고 더 괜찮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에 올려놨던 이력서를 보고 계속 연락이 오고, 다른 곳에도 레주메를 넣고 있던 도중에 한 곳으로 트라이얼을 보러 갔다. 그리고 이곳에서 오래도록 일하게 된다. 카페의 이름은 Shanklin cafe. 너무나 사랑했던 공간이다. 호주에는 개인사업이 아닌 여러 명이서 사업을 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카페도 여러 명의 사업자들이 모여서 만들 카페였다. 카페가 바빠지고 다른카페를 인수하려고 사람을 뽑는 도중에 나를 뽑게 되었는데 좋았다, 안 좋았던 순간도 있었으나 다시 되돌아보면 아주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가장 오래동안 시간을 보냈던 사장인데, 이름은 Francis 레바논사람이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 더보기 호주 = 커피 호주를 온 지 몇 년이 지났고 달라진 게 그다지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에,사진첩을 보며 과거 회상을 하게 되었고 그래도 많은 일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이 글을 언젠가는 써야지 마음먹었던 거 같은데 ; 언제였더라. 호주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조금은 생소했던 그 당시, 내 기억속에 호주는 커피의 나라였다. 바리스타가 직업이고 평생 해서 먹고 살 수도 있는 그런 직업이라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동네에 있던 카페에서 일하던 필자는 언젠가 꼭 간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언제 갈지를 정확하게 정해두지 않았고, 대문자 P인 나는 즉흥적으로 호주로 갈 날을 정했던 것 같다. 영어는 기초적인 단어도 잘 알지 못했고, 영어 한 단어도 입 밖으로 내뱉지 못했다.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