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에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러 들어간 카페인데,
컨셉이 너무 신기방기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봤다.
바를 대충보면 그다지 다른 카페들과 다른 느낌은 없지만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옛날 병원들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가 있다.
넓은 두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공간의 곳곳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듯한 도구들과 용어들이 있다.
심지어 컨셉 확실하게 메뉴판 또한 병원느낌이다.
다른 음식보다는 토스트가 주였고, Spicy pladina를 시켰는데 피자느낌으로 괜찮았다.
(가게 내부를 찍는다고 커피랑 음식사진은 빼먹음 ; )
이렇게 디스플레이로 전시된 케이크류나 쿠키류도 있는데,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상온에 방치되어 있어서 그다지 먹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컨셉이 신기했고, 좌석이 다른 작업을 하기에 좋았기에 생각이 난다면 다시 들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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