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은 색다른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Levanter 도망자? 카페라는 곳인데 멜버른시티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바라클라바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기차역과 아주 가깝기에 그다지 찾아가기에 불편하지는 않다.
입구사진은 못 찍었으나, 중동쪽의 디저트를 팔고 있다. 바클라바, 터키시 딜라이트, etc.
그리고 들어가고 나서는 다른카페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 도 있으나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넓고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다.
테라스를 지나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러한 방느낌의 공간이 있는데, 필자가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필자가 이 카페가 조금은 특별하다고 생각한 이유.
커피를 하루에 더블샷으로 3잔이상 마시는 사람으로, 이 커피를 마시고는 카페인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체흐베라는 터키식 커피 기구에 곱게 간 커피가루와 뜨거운 물을 넣고 우려내는 방식으로 내린 커피인데, 아주 정말 진했다.
모나씨는 아이스롱블랙만 마시는데, 아이스롱블랙은 이렇게 나온다.
대부분 중동에서 온 메뉴들이며, 전통적인 시리아 레시피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고 나와있다.
카페를 다니는게 취미고, 조금은 색다른 공간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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